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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문구점에서 물건을 훔친 초등학생의 박제 얼굴에 대해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4. 14. 08:55

    문구점에서 물건을 훔친 초등학생의 박제 얼굴에 대해
    고등학교 2학년 때 필통을 잃어버려서 학원 가는 길에 초등학교 옆에 문구점이 있어서 학용품을 샀습니다. 보기만 해도 벅차지만 저는 초등학생이라 그런 떡밥은 현실이 아닙니다. 초등학생도 실수할 수 있습니다. . 우리 작은 마을에 있는 문구점에 가면 바로 옆에 있는 초등학교에 다닐 확률이 높고, 이 학교의 많은 학생들도 이용하게 될 것입니다. 그래서 얼굴이 공개되면 루머가 퍼질꺼에요.. 경찰에 신고하면 결국 부모님만 남게 됩니다. 그게 가장 무서운 일이겠죠... 지금 왕따를 당할 것 같군요... 그리고 해결이 된다면 지금 박제를 제거하겠습니다. 나는 학생이고 이 동네 초중학생이라 요즘 누가 도둑질 하다 걸리면 세상에 소문이 퍼질까봐 중학생때도 도둑놈으로 낙인찍혀 , 진짜 친구도 못 사귀고 운이 좋지 않으면 왕따를 당하기도 해서 이 학생의 삶이 별로 힘들지 않을 텐데 지금은 그 이야기를 듣고 다른 관점에서 생각해보고 싶어요. 이 길이 이 아이의 삶에 정말 도움이 되는지 궁금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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